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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기훈, 80-80 향해 2022년에도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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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투데이]
‘살아있는 전설’ 염기훈 선수가 내년에도 수원 유니폼을 입고 뛴다. 염기훈 선수는 22일 구단과 2022년 12월31일까지 1년간 계약을 연장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2010년 수원에 입단한 염기훈 선수는 올시즌 K리그 400경기 출전과 FA컵 통산 최다 출전, 수원 통산 최다 출전을 기록하는 등 역사를 새롭게 써내려 갔다.
염기훈 선수는 2022시즌에 K리그 최초로 80(골)-80(도움) 클럽 가입(현재 77골110도움)과 프리킥 최다 득점 단독 1위(현재 17개 공동1위)에 도전한다. 염기훈 선수는 “마흔 살까지 선수 생활을 하고 싶다는 꿈을 이뤘다. 내년에는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온 힘을 다해 팀에 보탬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염기훈 선수는 내년 1월3일 제주 전지훈련부터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염기훈 선수 수원삼성 활약상 (2010 ~ 현재)
※2022년 달성 예상 기록
1) K리그 최초 80-80 가입 : 현재 77득점, 110도움 (-3득점)
2) K리그 최다 프리킥 득점 기록 : 현재 17득점 (에닝요와 공동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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