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제, 2021년 도이치 모터스 시즌 MVP 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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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최고의 활약을 펼친 수원삼성 선수에게 주어지는 도이치 모터스 시즌 MVP(Player of the year)로 이기제 선수가 선정됐다.
이기제 선수는 11월22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한 팬 투표에서 491표 중, 총278표(57%)를 받아 시즌 MVP로 선정됐다. 이기제 선수는 지난 5월에도 K리그 14R 전북전 원더골과 승부를 뒤집는 공격 포인트 (K리그15R 제주전 도움, 18R 광주전 프리킥 득점)를 기록하며 도이치 모터스 5월 MVP로 선정된 바 있다.
21시즌 이기제 선수는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K리그 38경기에서 5득점 5도움이라는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으며, K리그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생애 최초로 국가대표팀에도 발탁되는 영광을 누렸다.
MVP를 수상한 이기제 선수는 “수원이라는 큰 집안에서 가장 가까운 식구인 수원 팬들에게 인정받아 받은 상이라는 점에서 내게는 가장 의미가 큰 상이다. 항상 겸손하고 노력하고 더욱 잘하라는 의미로 생각하고 이 상을 받도록 하겠다. 내년에는 팀이 더욱 높은 곳에서 시즌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는 소감을 밝혔다.
시즌 MVP로 선정된 이기제 선수에게는 수원의 메인 스폰서인 도이치 모터스에서 트로피와 함께 올해 11월 출시된 THE ALL NEW BMW X3 차량을 후원한다. 이기제 선수가 타게 될 THE ALL NEW BMW X3 차량은 역동적인 디자인과 주행성능을 갖춘 중형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로, 지난 2010년 2세대 모델이 출시된 이래 전 세계 시장에서 200만 대 가까이 판매된 BMW를 대표하는 차량이다.
한편, 2021시즌 가장 뛰어나게 기량이 향상된 선수에게 주어지는 도이치 모터스 21시즌 MIP(Most improved player)는 코칭스태프에서 선정한 정상빈 선수가 수상 영예를 안았으며 부상으로 도이치 모터스에서 트로피와 함께 BMW THE 2 Gran Coupe 차량을 후원 받게 됐다. 도이치 모터스 11월 MVP 트로피는 주장 김민우 선수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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