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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wiz, ‘마법 같은 일상으로’ 소상공인 특별 시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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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홈 개막전에 앞서 야구장 내에 설치된 특별 제작 에어벌룬
#2. 마법 같은 일상으로 돌아가길 기원하며 에어벌룬을 터치하는 조원시장 소상공인들의 모습
[수원투데이]
kt wiz 프로야구단(대표이사 남상봉, ktwiz.co.kr)은 4일(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홈 개막전에서 특별 에어벌룬 시구를 진행했다.
KT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응원하는 의미로, 조원시장 소상공인 4명을 시구자로 초청했다. 이번 시구에선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은 소상공인들의 마음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
경기 개시에 앞서 소상공인들은 마운드에 설치된 에어벌룬 공을 터치했고, 에어벌룬은 마운드로 비행해 홈 플레이트에 도착했다. 포수 장성우의 에어벌룬 터치와 함께 폭죽이 터지면서 본격적인 홈 개막을 알렸다.
조원시장 상인회장 임재봉(61)씨는 "중요한 개막식 행사에서 특별한 시구를 할 기회를 주셔서 정말 영광이다. 어려운 시기지만, 상인들도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면서 “KT가 올해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좋은 성적을 거둬서 우리가 힘이 날 수 있도록 해줬으면 좋겠다. 또 시구에서 메시지를 전달했던 것처럼 모두가 안전하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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