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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wiz, 1차 기장 스프링캠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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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투데이]

 

▶ 27() 1차 기장 스프링캠프 성공적으로 마치고 2차 캠프가 열리는 울산으로 이동

▶ 이강철 감독 선수들이 좋은 컨디션으로 2차 캠프를 갈 수 있어 만족한다

 

 kt wiz 프로야구단(대표이사 남상봉, ktwiz.co.kr)은 2021 시즌 1차 기장 스프링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2월 1()부터 26()까지 기장-현대차 드림볼 파크에서 체력전술 훈련 위주로 1차 캠프를 소화했다.


 야수들은 꾸준히 타격•수비•주루 등의 훈련을 했으며투수들은 라이브 피칭을 소화하면서 실전 준비를 마쳤다.


 또한, 1차 캠프 기간 전 국가대표팀 감독을 역임한 선동열(58) 인스트럭터를 초청해 박시영소형준김민수 등 선발•불펜 투수들을 지도하고소통 미팅을 진행하며 투수들의 성장을 도왔다.

 
 이강철 감독은 기장 스프링캠프 훈련 환경과 날씨가 좋았다선수들은 2차 캠프에서 실전을 치를 수 있는 몸을 잘 만들어왔다중점을 뒀던 백업 경쟁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좋은 컨디션으로 울산으로 넘어갈 수 있게 돼서 코치와 현장스태프들선수들에게 모두 고맙다고 밝혔다.

 

 한편, KT는 27(오전 울산으로 이동해 하루 휴식을 취한 후 3월 1()부터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실전 위주의 훈련과 함께 두산, LG, SK 등과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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