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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01 수원소방서 설 연휴 화재예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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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투데이]

 

○ 1. 22. ~ 2. 15. 생활밀착형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강화


○ 화재위험 겨울용품 안전사용, 대피우선 문화 등 집중 홍보 나서


수원소방서(서장 김정함)는 설 연휴를 대비해 코로나19 감염병 극복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 화재예방 종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최근 5년간 설 연휴 기간 수원소방서 관내 화재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화재 9건, 인명피해 1명(부상 1), 재산피해 1억 여원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 연휴 기간 동안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취약대상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1월 20일 ~ 2월 5일까지 전통시장을 비롯한 대형마트 등 판매시설과 요양병원, 영화 상영관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실시하고 있다.


또한, 생활치료센터 등 코로나19 관련 시설에 대한 긴급 화재안전점검을 통해 소방전기시설의 유지관리, 소방안전관리자 의무사항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 불량사항은 설 연휴 전 완벽하게 보완할 계획이다.


터미널 ․ 시장 등 다중운집시설과 화재취약지역에 소방차량을 이용해 화재예방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비대면 온라인 집중 홍보를 추진한다.


아울러, 설 연휴가 시작되는 2월 10일 ~ 2월 15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하여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김정함 수원소방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가족들과 함께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 개인 방역 및 부주의 화재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며, “수원 시민들이 안전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취약대상 안전 관리 강화와 함께 즉시 대응태세를 유지하여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초동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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