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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소방서, 비긴급 출동 전담 생활안전전문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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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투데이]

수원소방서(서장 김정함)는 오는 9월 30일까지 수원시 지역사회 안전을 지킴과 동시에 각종 재난 현장 출동 공백 방지를 위한 의용소방대 생활안전전문대를 전격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생활안전전문대는 주민 동향, 지리‧지형 등 지역 정보를 최대한 활용하여 하루 2인 1조로 순환근무하며 비긴급, 저위험 생활구조 특히 벌집제거, 동물포획, 단순안전조치 등 신고건에 대해 현장안전조치 업무를 담당한다.


지난해 수원소방서 생활안전전문대는 벌집제거 108건, 화재 지원 2건 등 총 110건의 임무를 수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나선 수원소방서 의용소방대 생활안전전문대는 총 2개대 57명으로 구성되어, △안전사고 예방 및 친절교육 △생활안전 처리 노하우 △개인안전장비 사용법 등 현장 대원 못지않은 전문교육을 받은 후 활동하게 된다.


김정함 수원소방서장은“이번 의용소방대 생활안전전문대 운영을 통해 지역민에 대한 밀착형 생활안전구조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골든타임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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