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보초등학교 ‘찾아오는 현장 체험 학습’으로 미래 학교 환경 조성을 생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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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투데이]
경기도 수원시 칠보초등학교(교장 김재영)은 그동안 코로나19로 현장체험학습을 하지 못했던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통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1학년도 2학기‘찾아오는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기존의 찾아가던 현장체험학습의 공백을 메꾸는 차원을 넘어, 교육과정과 관련한 창의적 체험 활동 구성으로 학생들의 긍정 적 호응을 얻었다.
칠보초등학교는 2020년 10월 경기미래학교 공간혁신 사업교로 지정돼 학교 공간(본관 건물 증․개축 및 후관 건물 일부) 리모델링을 앞두고 있다. 이러한 상황과 발맞추어, 학교의 주인인 학생들이 직접 건축 체험(미래학교 놀이터, 교실 꾸미기)을 하며, 미래 학교의 모습을 상상하고 창의적인 공간을 제작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생태/자연 체험 (유리 테라리움)을 통해 미래 학교 구성에 꼭 필요한 환경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다지도록 하였다.
발달 수준에 맞는 체험학습을 위해 학생들의 등교일(9~11월 중)에 맞춰 학년(군)별 주제로 각 교실에서 진행하는 한편, 활동 전 발열 체크, 손소독제 바르기 등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학생들의 안전이 우선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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