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좋은도시포럼, 수원시 공유냉장고 35개소에 대한 후원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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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투데이]
수원시 공유냉장고 35개소 후원으로 ‘더불어 사는 수원, 살기 좋은 수원’ 만드는데 앞장서!
연말연시를 맞아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수원시민들의 손길이 이어졌다. 수원좋은도시포럼(대표 김형인)은 31일(금) 오전 11시에 수원시 공유냉장고 35개소에 대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수원좋은도시포럼은 시민들이 이웃사랑과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일에 함께할 수 있도록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사랑의 복꾸러미 나눔 운동’을 전개했다. 이에 쌀 10kg 35개와 라면 280개, 화장지세트 80개, 샴푸, 치약 등의 생필품을 모았다.
한 해의 마지막 날, 굶주리는 시민들이 없도록 공유냉장고 운영 담당 3곳을 방문해 전달하고 나머지 32개소에 후원할 물품은 수원시 공유냉장고를 운영, 관리하는 수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전달식을 가졌다.
공유냉장고는 시민들이 음식과 생필품 등을 채우거나 가져가며 이웃과 정을 나누고 환경도 보호하는 활동이다.
김준혁 수원좋은도시포럼 연구원장은 “더불어 사는 수원, 살기 좋은 수원 만들기에 함께해 준 시민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온기 넘치는 수원을 만들기 위해 여러 정책들을 개발하고 참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유냉장고 활동을 전개하는 수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는 “이웃돕기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개해주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 깊은 날 직접 찾아와서 후원해준 수원좋은도시포럼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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