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상임선대위원장 주관 안산 사회인 야구인 100여명 김동연 후보 지지선언

○ 경기도 생활 체육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한 점을 주요 지지 이유로 꼽아

○ 염태영 상임선대위원장 "김동연 후보, 약속 지키는 책임감있는 후보...경기도 체육을 발전시킬 것" 지지 호소

6.1지방선거 3일을 앞두고 후보들이 선거운동 유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안산 사회인 야구인 30여명이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이들은 29일 오후 2시 안산서 김동연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김동연 후보가 경기도 생활 체육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한 점을 주요 지지 이유로 꼽았다. 또한 “김동연 후보는 ▲생활체육동호회·직장인스포츠클럽 지원 ▲운동한 만큼 포인트를 적립해 지역화폐로 돌려받는 ‘스포츠 포인트제도’ 등 촘촘한 공약을 마련했다”며 생활체육인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지지선언에는 박완문 한국애드컴 사회인야구팀 구단주, 이장영 감독, 최용창 부감독, 진상규 동호회 회장, 송상수 고문 등이 참석했다.

박완문 구단주·이장영 감독은 “지역 기반 스포츠 클럽은 주민 건강 증진 뿐만 아니라 파편화된 지역 공동체에 새로운 활기를 띠게 한다”며 스포츠 클럽 활성화와 지도사들 처우 개선 등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염태영 상임선대위원장은 “김동연 후보는 도민과 한 약속은 꼭 지키는 책임감있는 후보”라며 "경기도 체육 발전을 위한 적임자라고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